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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결장’ 왓포드, 돈캐스터에 패
입력 2014-03-12 11:15 
박주영이 그리스전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사진=MK스포츠 DB
박주영(왓포드)이 벤치에서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왓포드는 12일(한국시간) 새벽 키프모트 스타디움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5라운드 돈캐스터와의 원정경기서 1-2로 졌다.
지난 6일 그리스전에서 골을 넣은 박주영은 이날 결장했다. 경미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왓포드는 전반 18분 마티아스 라네기가 퇴장을 당해 10명이서 싸워야 했다. 결국 전반 24분 크리스 브라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왓포드는 후반 23분 이케치 아냐가 동점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경기 종료 직전 빌리 샤프에게 통한의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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