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인 고산씨와 이소연 씨가 러시아에서 실시된 의학검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두 후보가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가가린훈련센터와 의생물학연구소, 국립중앙임상병원 등에서 의학검사를 받고 러시아측에서 '이상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 결과는 오는 3월 러시아 '일반의료위원회'에 보고돼 공식적으로 우주인 훈련을 승인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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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두 후보가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가가린훈련센터와 의생물학연구소, 국립중앙임상병원 등에서 의학검사를 받고 러시아측에서 '이상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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