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김우중씨 등 기업인 특별사면 검토
입력 2007-01-31 06:47  | 수정 2007-01-31 06:47
정부가 다음달 중 경제사범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면 검토 대상에는 지난해 말 경제단체가 사면을 요청한 김우중 전 대우 회장 등 59명과 횡령·배임 등을 저지른 경제사범 가운데 상당부분 피해를 회복시킨 중소기업인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사면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면시기는 설 또는 3.1절 이전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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