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13일에 열리는 2013-14시즌 남자프로농구(KBL) 6강 플레이오프 서울SK-오리온스전에서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3일(목)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오리온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7.36%가 양팀 같은 점수대 접전을 예상했다고 전했다.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47.36%로 근소하게 뒤를 이었고, 나머지 10.49%는 오리온스의 승리에 투표했다.
전반전에서는 SK의 리드가 41.91%로 최다 집계됐고, 5점 이내 접전(37.58%)과 원정팀 오리온스 우세(20.50%)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양팀이 모두 34이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3.21%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역시 양팀 69점 이하(17.69%)가 가장 높았다.
올 시즌 SK는 오리온스와 6번 맞붙어 단 한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전반 평균 득점대에서는 양팀이 33.0점과 32.7점으로 거의 같았지만, 최종 점수대의 경우 SK가 75.3점으로 69.0점에 그친 오리온스에 비해 많은 점수를 올렸다.
단, 시즌 막판 SK의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았고 6차례의 맞대결에서 양팀이 10점차 이상 차이가 났던 경기는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SK와 오리온스의 6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양팀의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을 전망했다” 며 목표가 명확한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시즌과는 다른 득점대를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1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3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어지는 농구토토 매치 12회차는 14일(금) 오후 7시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와 KT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대상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3일(목)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오리온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7.36%가 양팀 같은 점수대 접전을 예상했다고 전했다.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47.36%로 근소하게 뒤를 이었고, 나머지 10.49%는 오리온스의 승리에 투표했다.
전반전에서는 SK의 리드가 41.91%로 최다 집계됐고, 5점 이내 접전(37.58%)과 원정팀 오리온스 우세(20.50%)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양팀이 모두 34이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3.21%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역시 양팀 69점 이하(17.69%)가 가장 높았다.
올 시즌 SK는 오리온스와 6번 맞붙어 단 한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전반 평균 득점대에서는 양팀이 33.0점과 32.7점으로 거의 같았지만, 최종 점수대의 경우 SK가 75.3점으로 69.0점에 그친 오리온스에 비해 많은 점수를 올렸다.
단, 시즌 막판 SK의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았고 6차례의 맞대결에서 양팀이 10점차 이상 차이가 났던 경기는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SK와 오리온스의 6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양팀의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을 전망했다” 며 목표가 명확한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시즌과는 다른 득점대를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1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3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어지는 농구토토 매치 12회차는 14일(금) 오후 7시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와 KT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대상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