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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상승률 5개월래 최저
입력 2007-01-31 06:42  | 수정 2007-01-31 06:42
정부의 1.11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1월 한 달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1월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은 0.31%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경기도도 0.16% 오르는데 그쳐 지난해 11월 6.41%, 12월 0.86%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는 9월부터 재건축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사업성이 불투명해지고, 대출규제 강화로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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