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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트, 이틀 연속 앨범판매 1위 기록…새로운 음반 강자 되나
입력 2014-03-12 10:2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샤이니 키와 인피니트 남우현이 만든 유닛 투하트가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10일 투하트는 앨범 발매 당일, 앨범 10만장을 판매하는 괴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이틀째인 11일 까지 여전히 1위를 고수하며 앨범판매의 신흥 강자로 나섰다.

우현과 키는 각각 인피니트와 샤이니의 그룹 멤버로서, 각 그룹 활동 때 역시 음반 판매의 강세를 보였던 가수들이다. 이에 두 음반 강자가 모여 이룬 투하트가 얼마나 더 그 힘을 발휘하게 될지 팬들과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투하트는 음반에 이어 음원 또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투하트의 타이틀곡 ‘딜리셔스(Delicious)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 사이트 ‘벅스 뮤직과 ‘소리바다에서 음원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도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투하트의 ‘더 퍼스트 미니 앨범(The 1st Mini Album)은 8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우현과 키의 언밸런스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재해석해 냈으며 두 보컬의 색다른 어우러짐이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딜리셔스 외 ‘인트로(Intro), ‘미로(迷路), ‘유얼마이레이디(You're My Lady), ‘텔미와이(Tell Me Why), ‘출발까지 총 6곡이 수록 됐다.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투하트는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음악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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