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프로듀서 필터의 새 앨범 아트웍에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김승연이 참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필터는 앨범 발매에 앞서 ‘필터 : 씬 넘버 투(Philtre : Scene # 2) 앨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한 이미지는 ‘여우모자 ‘얀얀 등으로 많은 독자층을 거느리고 있는 동화 작가 김승연의 작품이다. 이 떠있는 밤 하늘 아래, 글라스 돔으로 보호받고 있는 꽃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표현한 장면이 담긴 이번 앨범 아트웍은 외롭고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어딘가 모르게 오묘하면서도 차갑지는 않은 섬세한 텍스쳐가 인상적이다.
필터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는 김승연 작가 특유의 화풍이 잘 나타난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품에는 필터의 앨범을 듣고 느낀 작가의 감정이 표현된 것이라고 전해졌다. 한밤이 지난 푸른 새벽과 우주와 같이 드넓고 낯선 곳에서의 신비롭고 외로운 느낌을 담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에서 프로듀서 필터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달되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승연 작가이지만 음악에 관련된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프로듀서 필터의 앨범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둘의 만남이 더욱 흥미롭고,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행보가 기대된다.
필터의 신보 ‘필터 : 씬 넘버 투는 오는 13일 정오 공개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최근 필터는 앨범 발매에 앞서 ‘필터 : 씬 넘버 투(Philtre : Scene # 2) 앨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한 이미지는 ‘여우모자 ‘얀얀 등으로 많은 독자층을 거느리고 있는 동화 작가 김승연의 작품이다. 이 떠있는 밤 하늘 아래, 글라스 돔으로 보호받고 있는 꽃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표현한 장면이 담긴 이번 앨범 아트웍은 외롭고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어딘가 모르게 오묘하면서도 차갑지는 않은 섬세한 텍스쳐가 인상적이다.
필터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는 김승연 작가 특유의 화풍이 잘 나타난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품에는 필터의 앨범을 듣고 느낀 작가의 감정이 표현된 것이라고 전해졌다. 한밤이 지난 푸른 새벽과 우주와 같이 드넓고 낯선 곳에서의 신비롭고 외로운 느낌을 담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에서 프로듀서 필터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달되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승연 작가이지만 음악에 관련된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프로듀서 필터의 앨범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둘의 만남이 더욱 흥미롭고,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행보가 기대된다.
필터의 신보 ‘필터 : 씬 넘버 투는 오는 13일 정오 공개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