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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3D’, 광명시와 촬영지원 협약 체결…촬영부터 홍보까지
입력 2014-03-12 09:30 
사진=필마픽쳐스, 마당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여수정 기자] 광명시가 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제작 필마픽쳐스, 마당엔터테인먼트)의 촬영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와 ‘터널 3D 제작사는 지난 11일 영화 촬영지원 및 광명가학광산동굴 홍보 등에 대해 상호협력 하기로 한 협약을 체결, 협약식을 마쳤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광명시는 성공적인 ‘터널 3D 제작을 위해 촬영장소 지원 및 행정적 지원을 하고, 제작사 필마픽쳐스는 촬영지인 광명가학광산동굴에 설치된 3D 시스템을 이용, ‘국내 최초의 동굴 3D 시사회를 개최하는 등 광명시 가학광산동굴에 대한 홍보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터널 3D는 영화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탄광 부분을 광명시의 지원으로 광명가학광산동굴에서 촬영을 하게 된 셈이다.

배우 정유미를 시작으로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손병호, 이시원, 이재희, 도희 등이 출연하는 ‘터널 3D는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청춘 호러 스릴러다. 오는 4월까지 촬영을 마치고 2014년 여름 개봉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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