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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여전히 3.0% ‘굴욕’…이대로 끝나나
입력 2014-03-12 09:28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태양은 가득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3%대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전국 기준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2.6%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방송에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던 ‘태양은 가득히는 겨우 3%대로 올라섰지만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이은수(윤계상 분)과 한영원(한지혜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영원의 아버지 한태오(김영철 분)이 은수를 납치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9.2%, SBS ‘신의 선물-14일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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