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컵스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캑터스리그에 출전했다. 8회초 6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이 2실점을 한뒤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임창용은 첫 타자 팀 휠러에게 볼넷, 두 번째 타자 라이언 휠러에게는 투런포를 맞았다. 다음 타자 벤 폴센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제인슨 프라이디와 잭슨 윌리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마지막 상대 애덤스를 뜬공으로 잡아내며 1이닝 동안 안타 1개(홈런), 볼넷 1개를 내줘 2실점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메사)=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임창용은 첫 타자 팀 휠러에게 볼넷, 두 번째 타자 라이언 휠러에게는 투런포를 맞았다. 다음 타자 벤 폴센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제인슨 프라이디와 잭슨 윌리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마지막 상대 애덤스를 뜬공으로 잡아내며 1이닝 동안 안타 1개(홈런), 볼넷 1개를 내줘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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