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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핑크머리, 딸을 구하기 위해서라면…섹시 도우미로 '완벽 변신'
입력 2014-03-12 09:00 
이보영 핑크머리/ 사진=SBS 제공


이보영 핑크머리, 딸을 구하기 위해서라면…섹시 도우미로 '완벽 변신'

'이보영 핑크머리'

배우 이보영이 핑크머리로 파격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11일 SBS '신의 선물 - 14일' 제작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한 이보영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보영이 긴 웨이브가 진 핑크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머리뿐만 아니라 새빨간 입술과 짧은 미니스커트, 망사스타킹까지 기존의 청순한 모습과는 확 다른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끕니다.

이보영은 딸의 죽음을 막기 위해 연쇄살인범의 세 번째 피해자 30대 가라오케 도우미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피해자가 발견 당시 그물 스타킹에 가죽워커, 미니스커트, 인조민크, 꽃무늬 티셔츠, 핑크 머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한 이보영은 희생자와 옷을 바꿔 입기로 했습니다. 이보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파격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보영 핑크머리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보영 핑크머리, 이보영 섹시할 수도 있었어" "이보영 핑크머리,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데?" "이보영 핑크머리, 신의 선물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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