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황후 주진모, 김영호와 손잡고 도성 수비대 격파 ‘통쾌’
입력 2014-03-12 07:49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왕유(주진모)가 백안(김영호)와 협공해 역모를 잠재웠다.
지난 1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왕유와 백안이 도성 수비대 군사들을 공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안은 황제를 지키기 위해 도성안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백안은 성 밖에서 도성 수비대를 공격했고, 왕유는 백안을 돕기 위해 도성 안에서 군사들을 압박했다. 왕유가 도성 수비대 군사들과 맞서 싸울 동안 신우(이문식)는 혼란을 틈타 성문을 열었다.
이에 열린 도성 문으로 백안의 병사들이 들이닥쳤고, 결국 사면초가가 된 도성 수비대는 전멸하고 말았다.

그 시각 연철(전국환)은 백안과 행성주들이 자신을 배반했다는 사실을 알고 황제와 후궁들을 모두 죽이라며 흥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역모를 꾀한 죄로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연철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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