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원이 넘는 벌금과 세금을 미납하고 국외로 출국, 호화 생활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미술품 등을 대량 압수했습니다.
광주지검과 광주지방 국세청은 지난 7일 허 전 회장 가족 소유 아파트 두 곳을 압수수색해 고가로 추정되는 미술품과 골동품 100점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감정평가를 의뢰하는 동시에, 구매 과정을 조사해 허 전 회장의 은닉 재산으로 확인되면 압류 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지검과 광주지방 국세청은 지난 7일 허 전 회장 가족 소유 아파트 두 곳을 압수수색해 고가로 추정되는 미술품과 골동품 100점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감정평가를 의뢰하는 동시에, 구매 과정을 조사해 허 전 회장의 은닉 재산으로 확인되면 압류 조치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