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체능’ 강호동, 이인종 선수 언급하며 말실수 “아드님..”
입력 2014-03-11 23:35  | 수정 2014-03-11 23:40
강호동이 말실수를 저질렀다. 사진=예체능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강호동이 말실수를 저질러 멋쩍어 하고 말았다.

11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7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이어졌다.

이날 일반인 오디션에 참가한 한 출연자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뽐내며 현 태권도 국가대표 이인종 선수 아빠 이재훈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강호동은 아, 아드님이 국가대표냐”고 말했고, 이때 이재훈 씨는 딸이다”고 답했다. 말실수를 깨달은 강호동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재훈 씨는 나는 국가대표 딸을 가진 죄로 폼은 국가대표다”며 멋지게 폼을 잡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