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범준 송지수 4월 웨딩마치…"벚꽃이 흩날리는 계절 결혼해요"
입력 2014-03-11 20:45  | 수정 2014-03-12 17:11
사진출처=배우 프로필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4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11일 장범준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과 송지수가 4월 12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이미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어오에서 웨딩 촬영을 마쳤고, 지인들에게만 청첩장을 돌리며 장소와 시간을 비밀리에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범준은 2013년 12월 자신의 팬 카페에 "군대에 가려던 계획을 잠시 미루고 여자 친구와 내년 봄에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이어 "결혼을 생각보다 서두르게 된 이유는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라며 송지수의 임신 사실도 함께 전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송지수는 현재 임신 5개월로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에 누리꾼들은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아이까지 겹경사네!"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축가는 벚꽃 엔딩으로?"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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