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성룡이 직접 기획한 K팝그룹 ‘JJCC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는 10일 성룡이 글로벌 음악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남성 5인조 신입 그룹 ‘JJCC가 이달 중 데뷔한다”고 밝혔다.
JJCC는 한국인 멤버 4명과 중국인 멤버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수 현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JJCC의 데뷔를 앞두고 한국인 멤버 중 오종석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종석은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olive 서바이벌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마셰코)에 출연했다. 그는 당시 화려한 외모 뿐만 아니라 본선 Top 15위에 들 정도의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아이돌그룹 준비 중이던 오종석이 요리 서바이벌에 출연한 이유는 평소 아버지의 어깨너머로 배운 요리 솜씨를 발휘하고 싶어 개인적으로 도전한 것이라고 밝혀졌다.
더재키찬그룹코리아의 관계자는 오종석은 성룡과 8년 전부터 알았다. 성룡이 직접 가르치고 신경 쓰고 있다. 영화 촬영장에도 10일간 데리고 갔었고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도 함께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 JJCC는 3월 중 공식 데뷔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