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결혼 서두르게 된 이유…속도위반 `당당`
입력 2014-03-11 16:38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탤런트 송지수가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11일 장범준의 소속사 청춘뮤직에 따르면 장범준과 송지수는 다가오는 봄, 4월 12일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청춘뮤직은 "최측근에게만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 현재로서는 식장 및 시간을 공개하기 힘들다”며 결혼식 비공개를 시사했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 달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미 웨딩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 12월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원래 군대 가려던 계획을 잠시 미루고 2년 정도 사귀었던 여자 친구와 내년 봄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을 생각보다 서두르게 된 이유는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축하합니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속도위반도 쿨하게 밝히네”, "장범준 송지수 결혼,'벚꽃엔딩'이 아니라 '벚꽃웨딩'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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