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은 자사 봉사활동 단체 '나누리회'가 지난 8일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엘리엘동산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누리회는 엘리엘동산에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주간단기보호시설, 장애인보호작업시설 등을 대청소하고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세람저축은행 나누리회는 올해로 결성 14년째를 맞았으며, 회원들의 급여에서 매월 1만원씩 거둬 봉사자금을 만들어 왔다.
조원래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람저축은행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에서 유승우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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