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입자 안심시키는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도입 `청라 동문굿모닝힐`
입력 2014-03-11 15:41 
봄 이사철, 새학기를 앞두고 전세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셋값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전세가율은 70%를 넘어 80%를 돌파한 곳이 속속 등장하면서 전세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전세세입자들 사이 확산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현재 매매가격의 80%가 넘는 주택은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대출금이나 세입자 전세보증금을 다 갚을 수 없는 위험성이 크다.
경매로 주택이 넘어가게 되면 제값을 받기 힘들어 전세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떼일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지난 2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법원 경매에 부쳐진 23만7531건 중 임대차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비율은 1년 전보다 3.1%포인트 증가한 79.4%였다.
특히 최근 급증한 전세자금 대출자가 연령대가 낮고 경제적 충격에 취약해 연체율 상승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보고서는 우려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세세입자들이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 단지들이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에서 운영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제도을 도입한 ‘청라 동문굿모닝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한주택보증에서 운영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제도을 도입한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전세입주자들의 퇴거 시 안전한 보증금 회수를 책임진다.
향후 전세입주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대한주택보증에서 직접 보증금을 돌려줘 안전하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회사와 임차인의 전세계약 체결로 신청되며 보증서는 입주 후 임차인에게 제공된다.

전세금 안심대출도 우리은행에서 상품이 출시되었는데, 변동금리 3%대로 전세금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가격 역시 저렴하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의 전세가격은 최저 1억5000만원부터 형성돼 주변 평균 전세 가격을 기준으로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저렴하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와 전세가격이 별차이가 없어 중소형아파트 전세가격으로도 중대형아파트 전세를 장만할 수 있다.
인천 청라지구 A36블록에 위치하고 있는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지하2층 지상 26~30층 7개동 규모로 건립됐다. 전용면적은 114㎡, 125㎡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청라지구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아파트 주변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입점해 있다. 또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운하), 청라지구 생태공원, 심곡천 등이 인접해 있다.
교통망 역시 편리하다.
지난 해 6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되면서 여의도까지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청라지구에서 화곡역을 잇는BRT(간선급행버스)가 지난 해 7월 개통됐다. 이 버스를 이용하면 화곡역까지 이동하는데 50분대면 충분하다. 이 외에도 제2외곽순환도로(개통예정), 경인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시설로 해원초는 도보 2분거리에 있으며 해원중(도보 5분), 해원고(도보 5분)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청라중, 청라고, 청람중, 청람고, 초은중, 초은고 등도 가깝다.
단지 관람은 단지내 위치한 입주지원센터(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978-2 청라동문굿모닝힐 561동 101호)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032)569-908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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