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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김성오, 거친 상남자들의 귀여운 인증샷
입력 2014-03-11 15:04 
사진=레이앤모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감격시대 출연자들의 상남자 냄새와 의리가 돋보이는 인증샷이 공개됐다.

11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김현중(신정태 역)과 김성오(정재화 역), 김서경(망치 역), 김지훈(박치기 역), 엄태구(도꾸 역)가 거친 사나이들의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클럽 상하이 오픈을 기념하며 인증샷을 남긴 다섯 남자는 진지한 분위기로 무게를 잡고 있는가 하면 함박웃음으로 클럽 오픈을 한껏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김현중과 김성오 등, 극 중 정재화파로 등장하는 김서경과, 김지훈, 엄태구가 깔끔한 정장을 차려 입고 상남자의 냄새를 물씬 풍기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서로 손을 잡아주고 어깨 동무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김성오는 극 중 진지함과 가벼움을 넘나드는 정재화파의 두목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과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으며 김현중은 쓰리 버튼의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반면 정재화파 사이에 새롭게 자리잡은 도꾸 엄태구는 붉은 색 정장으로 예전에 그가 두목으로 모셨던 불곰(이철민 분)을 떠오르게 하는가 하면 정재화파 내의 이질적인 존재임을 드러내고 있다.

정재화파 다섯 남자는 현장에서도 사나이들만의 돈독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고 한다. 김성오는 후배 배우들을 챙기며 톡톡히 큰 형 노릇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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