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범준-송지수, 4월 12일 `벚꽃엔딩` 아닌 `벚꽃웨딩` 올린다
입력 2014-03-11 14:21  | 수정 2014-03-11 14:30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탤런트 송지수가 4월12일 결혼한다.
11일 장범준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과 송지수는 최근 웨딩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4월12일에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고 발표했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 2월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미 웨딩촬영을 진행했으며, 예비신부 송지수는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장범준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군대에 가려던 계획을 잠시 미루고 2년 정도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내년 봄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결혼을 생각보다 서두르게 된 이유는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정말 축하해요”, 장범준 송지수 결혼, 아기는 누굴 닮을까?”, 장범준 송지수 결혼, 벚꽃웨딩이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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