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현진 5이닝 1실점, 깔끔한 실력으로 기대치 증폭
입력 2014-03-11 13:35  | 수정 2014-03-11 13:36
류현진 5이닝 1실점 사진=MK스포츠 제공
류현진 5이닝 1실점

류현진 5이닝 1실점이 화제다.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 4탈삼진의 호투를 펼쳤다.

이날 류현진은 1회초 상대 선두타자 빌리 번스를 가뿐하게 처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여세를 몰아 그는 자신의 야구 실력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류현진은 오는 17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한 뒤, 23일 호주시드니의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 두 번째 경기를 준비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