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내륙 일부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또 서울·경기, 강원도는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에는 곳곳이 영하권이었지만 한낮에 서울 12도, 대전 15도, 전주 16도로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졌다.
또 기상청은 "현재 영남지역에는 건조경보가, 중부와 호남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사고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큰 일교차 주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큰 일교차 주의, 훨씬 따뜻한 것 같아" "큰 일교차 주의, 아침엔 엄청 추웠는데" "큰 일교차 주의, 감기 조심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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