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 최고 왕관, 주인·용도 밝혀지지 않아…`근엄하고 우아한 분위기`
입력 2014-03-11 10:17 

세계 최고(最古) 왕관이 공개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고 왕관이 지난 1961년 이스라엘 사해 인근 사막동굴에서 고고학자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왕관은 높이는 17.5㎝에 지름은 16.8㎝로 주인과 용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은 이 왕관이 기원전 4000~3300년 사이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학자들은 발굴된 위치와 해당 동굴에서 함께 발굴된 400여 개의 유물들로 미루어 보아 장례 절차에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왕관은 이스라엘 박물관 소장품이나 현재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전시되고 있다.
'세계 최고 왕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 왕관, 완전 멋지다" "세계 최고 왕관, 보러 가고 싶네" "세계 최고 왕관, 뉴욕에서 전시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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