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니 실종 여객기 블랙박스 회수 '막막'
입력 2007-01-30 15:02  | 수정 2007-01-30 15:02
새해 첫 날 실종된 인도네시아 애덤 항공사 소속 KI-574기 블랙박스 회수작업이 비용과 기술 부족으로 늦어지면서 자칫 회수 자체가 불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미 해군 메리 시어즈호는 지난 25일 마카사르 해협에서 블랙박스 신호음을 포착하고 주변에 비행기 동체로 추정되는 잔해가 흩어져 있는 것도 감지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신호음 발신 배터리 수명이 30일 밖에 남지 않아 더 지체하면 회수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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