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L&C, 강남 전시장서 미술展 개최
입력 2014-03-11 09:52 

한화L&C(대표 김창범)가 봄을 맞아 '한화L&C와 함께하는 미술여행'을 직영 인테리어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허미자 초대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역삼동 소재 한화L&C 직영 인테리어전시장에서 유명 회화작가로 활동하는 조현선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공간의 의미와 기억을 페인팅을 통해 사유하고자 하는 조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것으로 단순 제품전시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고객에게 풍요로운 체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한화L&C의 전시장 운영철학과도 통한다. 조 작가는 "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가 주제이다 보니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찾고 있었는데 한화L&C 전시장의 유기적인 공간과 인테리어를 통해 보다 인상적인 전시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최근 건자재업체들은 재건축과 리모델링 시장의 B2C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전시장을 경쟁적으로 오픈.확장하고 있다. 한화L&C의 전시장 역시 이러한 시장 트렌드의 일환이며 한화L&C는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요리교실, 문화강좌, 풍수 인테리어 클래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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