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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2.6% 굴욕의 시청률 기록…돌파구 없나?
입력 2014-03-11 09:33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태양은 가득히가 2%대로 떨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전국 기준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3.6%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기도 하다.

특히 이 기록은 지난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2 ‘예쁜남자가 기록한 2.9% 보다도 낮은 수치다.

이날 ‘태양은 가득히에서는 정세로(윤계상 분)과 한영원(한지혜 분)이 키스를 나누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9%, SBS ‘신의 선물-14일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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