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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보영 “묵묵히 기다려준 지성…어른이라 생각했다”
입력 2014-03-11 00:04 
‘힐링캠프’ 이보영이 지성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이보영이 지성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다양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보영은 지성의 끊임없는 구애에도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이보영은 당시 연예인보다는 평범한 직업을 가진 남성에 대한 로망이 있었음을 밝히며 연예인이 싫다니 지성이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래도 한 3개월 동안은 정말 싫다고 막대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럼에도 옆에 묵묵히 있더라. 그래서 ‘이 사람은 어른이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지성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를 전했다.

뿐 아니라 이보영은 지성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에는 전혀 연애 감정이 없었다. 만난 이후 2년 동안 그렇게 무미건조한 감정이었던 사람이 연인이 될 수 있다고는 생각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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