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이보영 “444 문자…통금 신호였다”
입력 2014-03-10 23:37 
‘힐링캠프’ 이보영이 문자와 관련된 오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이보영이 문자와 관련된 오싹한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다양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보영은 엄한 엄마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밖에서 놀다가도 ‘4.4.4라고 적힌 동생의 문자가 오면 지하철역에서 전력질주해서 집으로 달려갔다”고 전했다.

‘4.4.4 문자의 의미는 엄마의 통금신호. 문자가 온 뒤 집으로 바로 달려가지 않으면 호되게 혼났던 것. 아들이 많아 딸이 귀한 집안이기에 이보영을 엄하게 다스릴 수밖에 없었던 부모님만의 교육 방식이었다.

이를 듣고 있던 MC 성유리는 이보영의 이야기에 격한 공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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