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화 구두' 홍종현, 한승연에 고백 "상처받을 수 있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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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한승연이 출연하는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에서는 태수(홍종현 분)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지후(한승연 분)에게 ‘나쁜 고백을 하며 그녀를 펑펑 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탑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수는 옛 연인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힘들어하는 지후에게 그 사람 만날 때만큼 상처받을 수 있다”며 사귀자고 고백합니다.

이어 태수는 지후에게 날 좋아하는 게 느껴지니까 한번 만나봐야지 해서 만나보는 거”라고 나쁜 고백을 이어가 지후가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자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의 사내 연애를 그리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여자만화 구두 한승연 홍종현, 홍종현 완전 꽃미남" "여자만화 구두 한승연 홍종현, 홍종현 훈훈해" "여자만화 구두 한승연 홍종현, 나도 홍종현한테 고백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