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하트 키, “결과에 상관 없이 무대 즐길 것”
입력 2014-03-10 20:03 
사진출처=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의 키가 유닛 '투하트(Toheart)'로 활동하게 된 각오를 전했다.
투하트는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 '딜리셔스(Delicious)'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의 MC를 맡은 샤이니 민호와 인피니트 성열은 소녀시대, 투애니원 등 대형 가수들과 투하트가 함께 활동을 하게 된 소감에 대해 질문했다.
키는 우리도 활동 시기에 대한 생각을 해봤다. 너무 훌륭하신 분들이 컴백해서 처음에는 걱정도 했다”며 우리끼리 이야기 한 결과 앨범에 많이 신경 썼고, 친한 사이의 두 사람이 준비했기 때문에 결과에 상관없이 의미를 두고 무대를 즐기자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투하트의 타이틀곡 '딜리셔스'는 인피니트의 '맨 인 러브(Man in love)', ‘추격자 등을 만든 작곡가 스윗튠과 샤이니의 '아.미.고' 등을 만든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의 합작이다.
이 곡은 팝과 펑키 장르의 느낌이 잘 어우러져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투하트는 SM 엔터테인먼트가 울림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투하트 키 각오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투하트도 대박 칠 것 같다”, 투하트 파이팅!”, 투하트 키 우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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