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i] 한수원 경주 신사옥 기공식
입력 2014-03-10 19:48  | 수정 2014-03-11 09:02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본사사옥 건립 현장에서 신 사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조석 한수원 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시민 등 1천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옥은 부지 15만7천여㎡, 건축연면적 7만2천여㎡에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건설됩니다.
조석 사장은 기념사에서 신라 천년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가 깃들고 토함산의 푸른 정기가 흐르는 장항리가 국가 에너지 산업의 기둥이 될 한수원의 새 시대를 여는 터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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