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출국, '공항패션부터 이미 할리우드 스타일?' "간지 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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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10일 오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 된 배우 수현이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현의 이번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프리미어 레드카펫 참석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에 출연이 확정된 첫 번째 공식 일정입니다.

수현은 '어벤져스2'의 본격 촬영에 앞서 새 멤버가 된 것을 영화 팬들에게 알리고 행사에서 캡틴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역 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 역 스칼렛 요한슨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2015년 4월 한국 개봉될 예정입니다.

어벤져스2 수현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수현 출국 수현같은 한국인이 할리우드 진출해서 자랑스럽다" "어벤져스2 수현 출국 스칼렛 요한슨과 비교해서 누가 더 섹시할까?" "어벤져스2 수현 출국 간지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