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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측,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에 "이미 협의된 것"
입력 2014-03-10 19:27 
사진출처=스타투데이

드라마 '감격시대' 측이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출연중인 진세연(김옥련 역)은 금일(10일) 오후부터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감격시대' 제작사 레이앤모는 "진세연의 타 드라마 해외촬영은 감격시대 제작진과 사전 협의된 사항이었고, 향후 '감격시대' 방송에 대해서도 차질을 빚을 사항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세연은 해외촬영을 마치자마자 바로 귀국하여 미리 조정된 스케줄에 따라 감격시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이번 해외촬영은 불가피하게 결정된 사항으로 이후 '감격시대' 촬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건으로 '감격시대'가 논란에 올라 당혹스럽고, 시청자들에게 우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감격시대'는 더욱 의기투합해 마지막 촬영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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