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소신 발언 논란에 병원 홈피까지 마비

[MBN스타 김나영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의 거침없는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가 운영 중인 병원 홈페이지가 접속 불가 상태까지 이르렀다.

최근 함익병은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됐나.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제대로 배운 철학자가 혼자 지배하는 것이 바로 1인 독재다. 더 잘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고 정치에 관한 정치적인 발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안철수 의원은 의사라기보단 의사면허 소지자”라고 거침없이 소신 발언을 했다.

이와 같은 함익병의 발언은 보도 이후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함익병이 운영하는 ‘함익병 앤 에스더 클리닉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편, 함익병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장모 권난섭 여사와 티격태격 친구같은 에피소드를 그리며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