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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태권도단, 개성 넘치는 도복 패션…상남자 매력 물씬
입력 2014-03-10 18:03  | 수정 2014-03-12 00:04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예체능 멤버들이 개성 넘치는 도복 자태를 뽐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본격적으로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이어진다. 특히 예능인보다 더 예능인다운 참가자들이 등장해 '예체능' 태권도단의 눈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예체능 태권도단의 개성 넘치는 도복 자태가 공개됐다. 어깨에 걸치거나 목에 매다는 등 각양각색 다양한 모습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가운데 도복 하나로 매력 넘치는 간지를 만들어내는 센스가 남다르다.

존 박은 자신의 이름 두 글자가 잘 보이도록 도복을 곱게 접어 목에 거는 남다른 개성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자신만의 멋을 발산했다.

반면 서지석은 "그게 뭐냐?”면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한쪽 어깨에 살짝 걸치는 센스를 선보이며 존박의 스타일링에 반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줄리엔 강과 찬성은 한쪽 어깨에 도복을 자연스럽게 걸쳐 맨 채 압도적인 모델 포스를 풍기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포즈와 시크한 표정들은 아파트촌을 런웨이로 착각하게 만들기 충분했고, 8등신의 우월한 바디라인과 조각 같은 외모가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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