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한주택보증, 민원발생건수 3년 만에 64% 감소
입력 2014-03-10 17:51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0일 연간 민원현황 분석결과 민원발생건수가 3년 전에 비해 64%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0년도 대한주택보증에 접수된 민원은 총 987건이었으나, 2013년도에는 민원발생건수가 351건으로 줄었다.
대한주택보증은 민원발생 전 단계를 민원센터에서 통합관리하고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리하고 있다.
민원상담 표준업무매뉴얼을 통해 담당자별 업무처리를 표준화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고객이 여러 번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 외에도 민원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민원이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온라인업무지원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선규 사장은 ‘고객이 행복한 보증서비스 제공을 금년도 핵심 경영과제의 하나로 정한만큼, 올해를 CS관리 고도화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서비스를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고객맞춤형 행복을 지원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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