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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박인비 결혼발표…‘예식장소 변경한 이유’
입력 2014-03-10 17:41  | 수정 2014-03-10 17:50
세계랭킹 1위 박인비 결혼발표…‘골프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MK스포츠 DB
‘박인비 결혼 발표
'세계 여자 골프 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결혼 발표를 했다.
박인비는 10일 중국에서 열린 유럽여자골프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가진 인터뷰서 2014 시즌이 끝난 뒤 한국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할 생각이었으나 날씨가 차가운 관계로 하객들에게 불편을 끼칠까 시즌 중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시즌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9월 11∼14일)이 끝난 뒤 9월 또는 10월 중 결혼식 날짜를 잡을 예정이다.
박인비는 신혼여행지로는 몰디브를 선택해 여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한국여자골프협회는 박인비가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체육훈장을 추서 받는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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