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세연 해명, 겹치기 출연 논란…“해외 촬영 때문에 생긴 오해”
입력 2014-03-10 15:53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에 출연 중인 진세연이 ‘겹치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진세연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촬영 중 차기작으로 SBS 새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선택하면서 겹치기 출연 논란이 생겼다.
이에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절대 겹치기 출연이 아니다. 사전에 ‘감격시대담당 프로듀서, 제작진들과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진세연의 차기작 ‘닥터이방인은 ‘감격시대와 방영 일자는 겹치지 않는다. 4월 중 ‘감격시대가 종영된 후 5월 초에 ‘닥터이방인이 방송되기 때문.
그러나 진세연은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있었던 ‘닥터 이방인 촬영에 합류, 지난 8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귀국 일정이 10일로 미뤄지며 ‘감격시대 촬영에 차질이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측은 KBS에 미리 통보해 허락을 받고 헝가리에 다녀온 것이다. ‘감격시대 스케줄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해명했다.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은 과거에도 있었다. 진세연은 SBS ‘내 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2 ‘각시탈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어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다섯손가락에 출연하기로 해 네티즌들의 빈축을 샀다.
진세연은 드라마 ‘각시탈, ‘내 딸 꽃님이와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등에 출연했으며 2012년에는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탔다.
한편, ‘닥터이방인은 탈북한 천재 의사가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에 입사했지만 동료 의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이방인처럼 겉도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진세연 해명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세연 해명, 진세연의 연기가 발전하는 것을 보고 싶다”, 진세연 해명, 누나 사랑해요”, 진세연 해명, 팬클럽 가입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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