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팝스타3 탑8 확정, 탈락자 보니 뜻밖에도…어쩌다
입력 2014-03-10 15:38  | 수정 2014-03-11 20:29

'K팝스타3' 탑8이 결정된 가운데 남영주와 썸띵이 탈락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K팝스타3)에서는 TOP8 결정전 B조 한희준, 장한나, 썸띵, 남영주, 배민아의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영주는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선곡해 하얀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만화 속 여주인공 같다"는 칭찬을 들었다.
남영주는 그러나 "잘못된 선곡" "기성가수 같다"는 혹평을 받고 4위를 차지하면서 최종 탈락했다. 그는 "그동안 도망가기 바쁜 아이였다. 그런데 오늘은 안 도망갔다. 최선을 다했고 도망가지 않았다"라고 탈락 소감을 밝히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남영주와 썸딩이 탈락했고, 생방송에 오를 탑8은 권진아, 짜리몽땅, 알맹, 한희준, 장한나, 배민아, 버나드 박, 샘 김으로 확정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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