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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이란? 봄만 되면 항상…"자도 자도 졸려~"
입력 2014-03-10 15:27 
'춘곤증이란' 사진=MBN


'춘곤증이란'

춘곤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춘곤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춘곤증이란 계절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입니다.

나른한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식욕 부진, 소화 불량, 현기증 등이 수반되며 손발 저림이나 두통, 눈의 피로,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며 질병은 아닙니다.

네티즌들은 "춘곤증이란, 봄이 되면 꼭 춘곤증이 오더라" "춘곤증이란, 운동 좀 해야겠다" "춘곤증이란, 졸음 참기 힘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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