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아라 지연·효민, 차별화된 솔로활동 예정…“각자 갈 길로”
입력 2014-03-10 15:19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과 효민이 각각 솔로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0일 지연과 효민이 작곡가, 뮤직비디오 감독, 안무, 스타일리스트 등 다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해 전혀 다른 스타일의 솔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연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함께 한다. 이단옆차기는 그룹 걸스데이의 ‘썸띵(something), 씨스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리쌍 ‘눈물 등 히트곡을 만든 인기 작곡가다. 스타일은 그룹 다비치, 틴탑, 가수 선미 등의 스타일을 맡고 있는 임수정 스타일리스트가 맡았다.
효민은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함께 할 예정이다. 용감한 형제는 선미의 ‘보름달, 씨스타의 ‘나혼자,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 등 인기곡을 만들었다.
지연과 효민의 활동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소속사 관계자는 둘이 동시에 출격할지, 릴레이로 등장할지는 확정하지 않았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정하겠다” 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의 지연 효민 솔로, 둘다 솔로로 가는 구나”, 티아라의 지연 효민 솔로, 둘다 개성이 있어서 팀(team)보단 솔로해도 잘 될 듯”,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앞으로 응원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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