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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간시황] 내년 상장 목표인 포스코건설, 카카오 상승세 시현
입력 2014-03-10 15:15 
3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3.10p(2.202%) 올라 608.30p로 하락 한 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기업으로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는 22.22% 상승했으나 보광그룹 자회사 국내 편의점(CU) 1위업체 BGF리테일은 1.24% 내린 5만975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PKI인증 솔루션업체 케이사인은 8050원에서 1만600원으로 31.68% 상승했으며 다음으로 자궁 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도 3300원으로 29.41% 급등했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는 5400원에서 4950원으로 8.33% 하락했으며 동아건설산업(-5.88%), 팬택(-5.56%), 태진인포텍(-5.0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범 현대 그룹 주는 서로 간의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13.36% 올라 1만4850원이며 전업카드사현대카드도 0.61% 오른 8200원이며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도 5.96% 상승해 40만원을 돌파했다.
반면 금강산 관광 사업 및 개성공단 개발 사업자 현대아산은 3.85% 내린 1만2500원이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3만6000원, 1만6650원으로 각각 2% 씩 하락했다.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1.06% 내린 4만6500원이며 차량용 인포데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3만2250원으로 소폭 내렸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3.23% 내린 7500원이며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도 1.12% 하락한 2만2000원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17.02% 올라 2만2000원이며 한방 의약품 개발 제조업체 휴메딕스도 9.26% 상승한 2만9500원,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프로셀제약 역시 5.00% 오른 1050원을 기록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은 7250원으로 2.11% 상승했으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도 6만2000원으로 0.32% 상승했다.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는 기업가치 2조 6000억원으로 내년 5월 상장이 목표로 15.18% 올라 11만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내년 상장을 준비중인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도 1.60% 오른 6만3500원을 기록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KT파워텔, 한국증권금융, 미래에셋생명, 덕신하우징, 삼성자산운용, 세메스 등이다.
한편 삼성SDS, 시큐아이, 삼성메디슨, 트루윈, 코리아로터리서비스, NS쇼핑, 케어젠, 에코마이스터 등은 상승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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