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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창범, 티저서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연기 ‘섬뜩’
입력 2014-03-10 15:08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백퍼센트 창범이 프랑켄슈타인으로 변신했다.

TOP미디어는 10일 백퍼센트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창범의 메인 이미지컷을 마지막으로 공개했다.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각 멤버들의 메인 이미지 컷과 스토리를 선보였던 백퍼센트는 ‘프랑켄슈타인이라는 강렬한 콘셉트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큰 관심을 받았다.

첫 번째 사진 속 창범은 폐허 속 감정 없는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과 같은 제복 스타일의 슈트에 큰 악세사리와 장갑을 매치해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 속 한껏 클로즈업 된 창범은 마치 마스크를 쓴 듯 무표정한 얼굴에 유리알 같은 눈동자를 하고 있다. 양 손으로 이 마스크를 벗겨 내려는 듯한 그의 모습은 무색무취의 서늘함까지 느끼게 한다.

‘늦었지만 돌아갈래 라는 대사가 방점을 찍듯 창범 역시 신곡 ‘심장이 뛴다의 메인 콘셉트인 ‘프랑켄슈타인의 한 장면을 표현하며 다른 이의 심장과 얼굴을 빌어 다시 태어난 감정 없는 괴물을 그려냈다.

백퍼센트는 오는 13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심장이 뛴다 활동을 시작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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