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하트, 음원 차트 강타…‘딜리셔스’ 1위 “기다려”
입력 2014-03-10 15:04 
인피니트 우현과 샤이니 키가 힘을 합친 유닛 투하트가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10일 낮 12시에 공개된 투하트의 신곡 ‘딜리셔스는 2시간 만에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과 다음뮤직, 엠넷 차트에서는 10위권 안에 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딜리셔스는 팝과 펑크 장르의 느낌이 어우러진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한 여자를 차지하려는 우현과 키의 대결 형식이 가사로 더해져 여심을 흔든다. 가사에서 ‘딜리셔스가 반복돼 중독성을 자아내며 밝고 경쾌하면서 톡 쏘는 느낌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딜리셔스는 히트 프로듀서 스윗튠과 각곡가 션 알렉산더가 함께 만든 곡이다. 이 곡 외에 ‘미로 ‘유 아 마이 레이디 ‘텔미 와이 ‘출발 등 인트로 포함, 총 6곡이 담겨 있다. 1980년대 빈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미가 돋보인다.
투하트는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딜리셔스를 열고 둘의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