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오리 농가 AI 전수 재검사 진행
입력 2014-03-10 14:30  | 수정 2014-03-11 08:34
경기도가 오는 14일까지 오리 20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전수 재검사를 진행합니다.
해당 농장은 모두 79곳으로 경기도는 시료채취반 40명을 편성해 간이 검사와 방역 상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경기지역에서는 1월 8일부터 총 6차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닭과 오리 농장 54곳, 143만 7,120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경기도 측은 이번 조류인플루엔자가 오리에서 닭으로 확산했기 때문이 다시 한 번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 발생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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