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별그대` 전지현·김수현, 미국서도 1면에 소개…심상치않네
입력 2014-03-10 14:29  | 수정 2014-03-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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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1면에 등장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한국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내 열풍을 기사로 소개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전지현과 김수현이 출연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을 강타했다"며 "중국에서 2억 5,000만 명이 시청했고,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식 치킨과 맥주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전지현이 치킨과 맥주를 먹는 장면이 방영됐고, 그동안 치킨과 콜라를 먹는 게 일반적이었던 중국인들이 치킨과 맥주를 애용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워싱턴포스트는 특히 남자 주인공인 김수현은 최근 중국의 인기 프로그램 '최강대뇌'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최강대뇌'는 김수현을 출연시키기 위해 약 10억 원을 썼다는 내용도 함께 소개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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