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준·김형종, 이스라엘에서 환대…중동의 한류스타
입력 2014-03-10 14:04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김준과 김형종이 이스라엘에서 환대를 받았다.
김준과 김형종은 최근 MBC '둘이서 세계로' 촬영차 이스라엘 곳곳을 방문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거리 한복판에서도 이들을 알아보고 인사를 했다. 이유는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때문.
김준이 F4로 출연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김형종이 송혜교의 오빠로 출연한 '가을동화'가 중동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히잡을 쓴 소녀 팬이 두 사람을 알아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김준과 김형종은 4000년 역사의 나라이자 세계 3대 종교의 발원지에서 약 1주일간 사막부터 바다까지 샅샅이 누비며 우리가 몰랐던 천의 얼굴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중해의 낭만 텔아비브와 성지순례의 필수코스 예루살렘까지의 좌충우돌 여정을 담은 여행기 1편 '샬롬 이스라엘'은 10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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