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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김희애, 영화 ‘쎄시봉’서 만난다…정우-한효주 젊은 시절 연기
입력 2014-03-10 13:31  | 수정 2014-03-10 13:53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윤석과 김희애가 영화 ‘쎄시봉(김현석 감독)에서 만난다. 정우와 한효주는 그들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쎄시봉은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음악 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그 시절을 풍미했던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당시 대중 음악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트윈폴리오가 사실은 3명의 트리오로 구성돼 있었다는 가정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윤석은 극중에서 ‘쎄시봉 트윈폴리오의 제 3의 인물 ‘오근태 역을, 김희애는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 역을 맡는다.

‘시라노: 연애조작단 김현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CJ E & M이 투자배급을 담당한다.
‘쎄시봉은 5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올 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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