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후궁뎐 김나희, 오나미 외모 공격 “생긴 거 난리났다”
입력 2014-03-10 13:08 

김나희가 오나미를 향해 외모 지적을 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후궁뎐에서 김경아와 장효인은 자존심 싸움 중 육탄전을 벌이기에 이르렀다.
이후, 새 세력 오나미가 등장했다. 오나미는 김나희를 대동하고 나타나서는 헤어스타일을 바꾸려 한다며 너무 평범한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장효인은 평범하다고? 내가 해병대 스타일을 해도 너보다 안 튈걸?”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장효인과 김경아가 왕 역할인 이상훈과 함께 족욕과 반식욕을 했다고 자랑하자, 오나미는 코웃음을 쳤다. 오나미는 전하가 나한테는 쌍욕을 했거든?”이라고 당당히 말해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나희는 순진한 표정으로 아주 생긴 거 난리 났다. 잇몸이 왜 삐져나와 있지? 라고 말하신 건가?”라고 말하며 일갈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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